15세기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집시여인 에스메랄다를 둘러싼 꼽추 콰지모도, 군인 페뷔스, 주교 프롤로의 숙명적 사랑과 욕망을 다룬 대작 뮤지컬이 오리지널로 찾아온다. ‘대성당들의 시대’, ‘아름답다’ 등 주옥같은 넘버들과 애크러배틱, 발레, 브레이크 댄스 등 화려하고 역동적인 안무가 어우러진다. 15일부터 세종문화회관. (02)541-6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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