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마임축제(이사장 권영중) 사무국은 최근 춘천시 ‘축제극장 몸짓’ 지하에 사무실을 열고 예술감독으로 심현주(사진)씨, 사무국장으로 강영규 전 하이서울페스티벌 기획실장을 선임했다.
신임 심현주 예술감독은 지난 2007년 춘천마임축제 공연팀장으로 입사해 2012년까지 6년간 공연팀장·프로덕션 매니저로 일했다. 또 최근까지 인천문화재단에서 인천아트플랫폼 프로듀서를 맡아 지난해 플랫폼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 감독은 “새로운 도약이 될 중요한 시기에 올해 춘천마임축제의 예술감독을 맡게 되어서 책임이 막중하다”며 “예술성과 축제성, 대중성을 겸비한 명실상부 최고의 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