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서정성과 담백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3인조 밴드 옥수사진관(김대홍, 김장호, 노경보)이 결성 10년 만에 처음 하는 단독공연. 1집과 2집 수록곡, 드라마 음악에 참여해 발표한 곡들을 장혁(드럼), 민재현(베이스), 손성제(색소폰) 등 연주자들과 함께 들려준다. 김광석이 부른 ‘서른 즈음에’의 원작자 강승원, 시간여행 걸그룹 ‘바버렛츠’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2월1일 오후 5시 서울 홍대 앞 벨로주.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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