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이 올해 첫 ‘문화가 있는 수요일’ 행사로 정악·민요·창작국악 무대를 마련했다. 월드뮤직 그룹 ‘공명’이 직접 제작한 대나무 악기 ‘공명’과 세계의 다양한 악기로 ‘고원’ 등을 연주한다. 경기소리 명창 강효주(사진)는 경기잡가 중 ‘유산가’와 ‘장기타령’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들려준다. 국립국악원 정악단은 관악 합주곡 ‘보허자’를 연주한다. 28일.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 (02)58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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