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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콘서트에 미술난장까지…2일 쌈지스페이스 페스티벌

등록 2005-09-28 21:50수정 2005-09-28 21:50

내로라하는 인디 밴드, 뮤지션들 공연에 젊은 미술가들의 펄떡거리는 전위 작품들까지 덤으로 본다. 이름하여 ‘공연장 옆 미술관’! 미술공간 쌈지스페이스가 10월2일 한양대 종합운동장 들머리에 차릴 이 전시는 7회 ‘쌈지 사운드 페스티발(쌈사페)’의 딸림행사다. 오후 2시부터 김창완, 노브레인, 자우림 등 강호의 음악 고수들이 줄줄이 출연할 공연의 시작을 전후해 그 옆 부스 등에서 또다른 미술난장을 펼치게 된다.

부스 안팎과 무대 옆 대형화면 등에서 쌈지스페이스 스튜디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젊은작가 함진, 이형구, 준이치로, 정연두씨 등 작가 10여 명의 사진, 회화, 설치작업들이 선보인다. 온순한 가축들을 광기어린 동물들로 돌변시킨 함진씨의 <미친 토끼, 미친 양떼>, 가상의 파라다이스를 연출, 촬영한 정연두씨의 <로케이션>, 마네킹 위에 반짝이를 입힌 노상균씨의 <포더 비홀더스> 등이 눈에 띈다. 야외전에서는 오아시스 프로젝트의 <예술포장마차>, 어린이들이 직접 타고 놀 수 있는 이완씨의 ‘대관람차’(사진)와 ‘시소’ 등이 색다른 놀이터 풍경을 연출한다. (02)3142-1693~5.

노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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