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식. 사진 연합뉴스
‘세시봉’을 대표하는 뮤지션 송창식(사진)씨가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공로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 사무국은 오는 26일 오후 7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릴 올해 시상식의 각 분야와 장르별 후보를 발표했다. 3~22일 누리꾼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3개 부문(그룹·남·여) 수상자가 가려진다.
특히 김사월X김해원은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신인’, ‘최우수 포크 음반’, ‘최우수 포크 노래’ 등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려 최다 후보가 됐다. 또 9와숫자들·권나무·단편선과선원들은 각각 4개 부문에, 크러쉬·로로스·바버렛츠·악동뮤지션·이승환·최고은·화지는 각각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서태지는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댄스앤일렉트로닉 노래’ 등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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