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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2월 16일 문화행사 이번주엔

등록 2015-02-15 19:59

월, 음악으로 듣는 서울의 어제와 오늘

‘서울 더겐발스 뮤직 소사이어티’(Thegenbals Music Society)는 전통과 새로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작곡가·연주자의 모임이다. 2013년부터 프로젝트 ‘서울’을 진행해온 이들은 올해 마지막 편인 ‘강남’을 올린다. 남다혜 편곡의 ‘한오백년’, 창작곡 박영란의 ‘고궁:시간의 여정’과 박정영의 ‘한강’ 등을 연주한다. 16일 서울 예술의전당 아이비케이(IBK)챔버홀. (02)581-5404.


일, 이장희 앤 프렌즈 위드 오케스트라

1960~70년대 포크 열풍을 일으킨 ‘쎄시봉’ 출신 가수 이장희가 오케스트라와 펼치는 무대.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그건 너’, ‘한잔의 추억’ 등 히트곡을 새로운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들려준다. 테너 엄정행·신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송홍섭(베이스)·정원영(건반)·한상원(기타)·배수연(드럼)이 연주자로 참여한다. 싱어송라이터 정재일은 편곡을 맡았다. 22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749-1300.


1만4000년을 산 ‘맨 프럼 어스’

영화를 원작으로 한 연극 <맨 프럼 어스>(Man from Earth)는 주인공이 스스로 1만4000년을 산 불멸의 사람이라고 밝히며 시작된다. 상식과 이론에 유쾌한 반론을 제기하는 이 연극에는 김재건, 최용민, 이원종, 서이숙, 손종학 등 중견 배우들이 출연한다. 설연휴 기간인 18~21일 공연을 예매하면 입장료를 40% 깎아주고, 가족 손님에겐 사은품도 준다. 22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 1544-1555.


갤러리 룩스 재개관전 ‘장면의 탄생’

최근 서울 인사동에서 서촌 옥인동으로 옮겨간 사진전문 갤러리 룩스가 재개관전 ‘장면의 탄생’을 열고 있다. 박진영 작가가 기획한 전시는 1부 ‘모서리를 걷는 사진들’(21일까지)과 2부 ‘의문의 태도를 지닌 사진들’(25일부터 3월24일까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 권오상, 원성원씨 등 8명, 2부에는 권오철, 김진희(도판)씨 등 10명의 작가가 그네들 시선으로 담은 풍경사진, 조각 등을 펼쳐놓았다. (02)720-8488.


아시아 부적 판화들 한자리에

액막이를 위해 쓰였던 아시아 부적 판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강원도 원주 치악산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의 ‘소원성취의 길-판화로 보는 아시아 부적의 세계’전은 한국, 중국, 일본, 티베트 등에서 찍은 옛 부적 목판 40여점과 서책 관련 유물 등을 선보이는 이색 전시다. 7~10세기 당나라 때 불교 주문을 찍은 ‘범문다라니경주’(사진) 등의 희귀 목판본과 고려 불경함 ‘경통’이 눈을 멈추게 한다. 5월10일까지. (033)761-7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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