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크너 교향곡 전곡 사이클의 올해 첫 음악회에서 가장 아름다운 브루크너 교향곡 중 하나이지만 자주 연주되지는 않는 제6번을 들려준다. 단조로 작곡된 브루크너 스타일에서 벗어나 장조로 작곡돼 평안하고 쾌활한 느낌과 맑고 밝은 분위기를 지녔다. 말러와 브루크너 전문가인 지휘자 임헌정이 이끄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2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580-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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