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회동의 전시공간 가회동 60에서 4~22일 열리는 김선태 작가의 채색화 전시 ‘용비’(龍飛)에는 전통 불화와 민화에 나오는 전설의 동물 용을 독특하게 재해석한 그림(사진)들이 선보인다. 세월호 참사로 가라앉은 어린 목숨들을 떠올리며 죽음을 딛고 서는 부활의 원초적 형상을 고민하다 나온 그림들이라고 한다. (02)3673-0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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