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하나로 세계인들을 행복에 빠지게 만드는 바비 맥퍼린의 네번째 내한공연. 원맨 아카펠라 ‘돈 워리, 비 해피’로 유명한 그는 이번 무대에서 자신의 음악적 뿌리로 돌아가 흑인영가, 민요, 블루스 등을 담은 앨범 <스피릿유올>(2013)을 주요 레퍼토리로 들려준다. 이번에는 원맨 밴드가 아니라 드럼, 베이스, 피아노, 기타, 백그라운드 보컬 등 6명의 멤버와 함께한다. 10~11일 저녁 8시 서울 역삼동 엘지아트센터. (02)200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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