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이 올해 봄마당 첫 작품으로 배우 신구·손숙 주연의 <3월의 눈>을 올린다.
국립극단이 올해 봄마당 첫 작품으로 배우 신구·손숙 주연의 <3월의 눈>을 올린다. 이 작품은 손자를 위해 마지막 남은 재산인 한옥을 팔고 떠날 준비를 하는 노부부를 그렸다. 볕 좋은 한옥 뜰에 앉아 나누는 이들의 인생과 사랑 이야기는 숨소리 하나 놓칠 수 없는 긴장감을 부른다. 29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1688-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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