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흥 안양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구자흥(69·사진) 명동예술극장장이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재단은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모두 13명의 후보자 가운데 구씨를 3대 대표이사로 선정했다.
구 대표이사 내정자는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극단 실험, 미추 등에서 연극기획자로 30여 년간 활동했다. 오는 27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취임식을 할 예정이다.
손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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