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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천상의 목소리 뮤지컬 <파리넬리>

등록 2015-04-19 20:04

18세기 유럽을 뒤흔든 카스트라토 ‘파리넬리’의 드라마틱한 삶이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천상의 목소리를 얻기 위해 평생 남자도, 여자도 아닌 삶을 살아야 했던 파리넬리 이야기는 동명의 영화로 잘 알려져 있다. 파리넬리 역에 가수 플라워 고유진, 카운트테너 루이스초이가 출연한다. 대형 액자 프레임, 16인조 오케스트라와 20명의 합창단이 꾸미는 오페레타 형식의 무대 등도 볼거리다. 5월10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 (02)588-7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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