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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아벨 콰르텟, 리옹 콩쿠르 2위

등록 2015-04-26 18:58수정 2015-04-26 18:58

현악사중주단 아벨 콰르텟. 왼쪽부터 차례로 바이올린 윤은솔·이우일, 비올라 김세준, 첼로 조형준씨.
현악사중주단 아벨 콰르텟. 왼쪽부터 차례로 바이올린 윤은솔·이우일, 비올라 김세준, 첼로 조형준씨.
현악사중주단 ‘아벨 콰르텟’이 프랑스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현악사중주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독일 아우구스트 에버딩 국제콩쿠르 2위, 지난달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 1위에 이은 또 한번의 쾌거다.

이번 리옹 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 유일한 동양인 결선 진출팀이었던 아벨 콰르텟은 지난 25일(현지시각) 열린 결선에서 라벨의 현악사중주 바장조, 버르토크(바르톡)의 현악사중주 4번을 연주했다.

바이올린 윤은솔·이우일, 비올라 김세준, 첼로 조형준씨로 구성된 아벨 콰르텟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이 주축이다. 아벨(Abel)이 라틴어로 ‘생명력’을 의미하듯, 평균 27살로 젊다. 2013년 독일에서 국제 콩쿠르 우승자 출신으로 구성된 이들은 현재 나란히 뮌헨 국립음대 실내악 과정에 재학 중이다.

아벨 콰르텟은 새달 20일 통영국제음악당이 주최하는 ‘모차르트 위크’에서 연주할 예정이다.

손준현 기자 dust@hani.co.kr, 사진 목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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