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정명훈의 브람스 교향곡 4번’ 연주회를 연다. 이 곡은 낭만적이고 체념적인 분위기로 브람스 만년 작품들의 짙은 우수와 적막감을 내포하고 있다. 또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도 연주한다. 28일 저녁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58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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