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숙선 명창의 토끼타령’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작은 창극 ‘안숙선 명창의 토끼타령’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올해는 토끼와 자라의 더블캐스팅으로 극의 재미를 더했고, 음향환경도 개선해 창극 본래 소리에 기깝게 했다. 안숙선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은 “그동안 대형화 되고 서구적으로 변모한 창극의 원래 모습을 되찾고 싶었다”고 했다. 13~17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02)58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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