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유한승씨
1일 저녁(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콘서트홀에서 열린 ‘2015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시상식에서 바리톤 유한승(30)씨가 남자성악 부문 3위에 올랐다. 기대했던 한국인 우승 성적을 내지는 못했다.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2008년 네덜란드 국제성악콩쿠르에서 1위, 2011년 독일 쾰른 국제음악콩쿠르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손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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