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문화재단은 7일 제2회 ‘최민식 사진상’ 대상 수상자로 최광호(59)씨를 선정했다.
협성문화재단은 7일 제2회 ‘최민식 사진상’ 대상 수상자로 최광호(59)씨를 선정했다. 특별부문은 강철행, 장려상은 김태형·변해석·유용예·이계영씨가 각각 받았다.
최씨는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 다큐멘터리 작가 중 한 명이자 실험적인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수상작인 ‘천제(天際), 숨의 풍경’은 매년 태백산에서 열리는 천제의 유·무형의 기운을 1992년 이후 꾸준히 담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