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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시낭송으로 되새기는 안중근 의거…아마추어 배우들 ‘3발의 총성 그날’

등록 2015-08-12 18:50수정 2015-08-12 21:57

광복 70돌을 맞아 순수 아마추어 배우들이 안중근 의거의 그날을 되새기는 시극(詩劇)을 꾸민다.

하나예술원 꽃뜰 힐링 시낭송협회(대표 엄경숙)는 15일 오후 5시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시극 <3발의 총성 그날>을 공연한다.

‘3발의 총성 그날’은 1909년 10월26일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역에서 대한제국의 국권을 강탈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의거를 기리는 내용으로 대부분 여성인 회원들이 시낭송으로 연기한다. 서예가 이무호씨는 무대에서 붓글씨 퍼포먼스로 안 의사의 휘호를 보여주고, 전 방송위원회 사무총장 김현철 피디는 고종 황제 역으로 재능기부한다. 어린이합창단도 특별출연해 ‘무궁화 동산’ 등 4곡을 부른다.

연출은 전세권 전 <한국방송> 피디가 맡았다.

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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