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운봉읍 비전마을 일대에서 명창 안숙선과 함께하는 국악축제가 열린다. 현대차정몽구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가 함께하는 ‘2015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예술감독 이동연 한예종 교수)의 올해 마지막 행사다. 28~30일 사흘간 판소리 명창 안숙선을 비롯해 명창 박양덕, 가야금 명인 민의식, 대금 명인 김정승, 해금 명인 정수년 등이 제자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010-266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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