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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목금, 어반자카파의 오묘한 화음을

등록 2015-08-30 19:26수정 2015-09-02 16:43

부드럽거나 달콤하거나 성숙하거나. 3인조 혼성 그룹 어반자카파는 멤버가 모두 노래하고 곡을 쓰는 보컬 그룹이다. ‘코끝에 겨울’ ‘커피를 마시고’ 등에서 멤버 셋의 목소리가 빚어내는 오묘한 조화를 선보였다. 9월4~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어반자카파의 단독 콘서트는 그들의 화음으로 빚어내는 자리다. 지난 5월 발표한 미니앨범 <유지> 수록곡들을 비롯해 대표곡들을 부른다.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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