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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돌아온 ‘형제는 용감했다’

등록 2015-08-30 20:53

장유정 연출, 장소영 음악감독 콤비의 대표작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가 다시 돌아왔다. 아버지의 부고를 듣고 3년 만에 만난 두 형제 ‘석봉’과 ‘주봉’이 안동 종갓집의 유산을 차지하려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냈다. 철없는 종갓집 종손 석봉 역에 개그맨 정준하와 배우 윤희석·최재웅이, 똑똑하지만 욱하는 성격의 동생 주봉 역에는 배우 김동욱·정욱진과 아이돌 동현(보이프렌드)이 캐스팅됐다. 11월8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1666-8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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