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조크루는 지난 10~11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세계 비보이 대회 ‘2015 실버백 오픈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이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부천시는 13일 세계 각국 대표 99팀 가운데 32팀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단장 김헌준씨와 김헌우·김홍열씨 3명으로 이뤄진 진조크루가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진조크루는 비보이 40년 역사상 세계 최초로 국제 규모 비보이 대회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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