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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비비시 필하모닉 7년만의 내한공연

등록 2015-10-18 21:04


비비시 필하모닉은 영국 공영방송인 비비시(BBC)가 보유한 6개 연주 단체의 하나로 맨체스터에 근거지를 둔 오케스트라다. 7년 만에 한국을 찾는 비비시 필하모닉은 벤저민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슈베르트의 교향곡 9번 ‘그레이트’를 연주한다. 2011년부터 음악감독을 맡은 스페인 출신 마에스트로 후안호 메나의 한국 데뷔 무대이기도 하다. 2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599-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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