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이탈리아에서 ‘올해의 성악가상’으로 불리는 ‘제24회 티베리니 금상’을 받았다.
소속사 에스엠아이(SMI)엔터테인먼트는 27일 조씨가 이탈리아 테너 비토리오 그리골로와 함께 공동수상했다고 밝혔다.
‘티베리니 금상’은 이탈리아 테너 겸 작곡가인 마리오 티베리니(1826~1880)를 기려 한해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한 성악가에게 준다. 작곡가 로시니의 고향인 페사로에서 1989년 발족해 해마다 시상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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