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폐막작으로 창작오페라 <가락국기>가 무대에 오른다. 고려 문종 때 편찬된 <가락국기>는 일본 최초 왕국의 뿌리가 가야에서 시작되었다는 기록으로, 오페라에선 독도를 둘러싼 가상의 치열한 공방전을 다룬다. 6일 저녁 7시30분과 7일 오후 3시. 마지막 공연 뒤엔 지휘자 리신차오와 상하이오페라극장 성악가들이 출연하는 ‘폐막콘서트 앤드 오페라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053)666-6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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