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를생각하는사람들(문생사) 대표 이종수
‘사람을 위한 노래 사람과 함께하는 이야기’. 문화를생각하는사람들(문생사·대표 이종수)은 10돌을 맞아 6일 오후 7시30분 서울 신촌 인디톡에서 기념 콘서트를 연다.
시민사회적 가치의 실현과 대안문화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자는 취지로 출범한 문생사는 그동안 문화나눔마당 66회, 행복한 상상 작은나눔 45회 등 정기 프로그램과 더불어 ‘인권·평등·생태·평화·연대’를 지향하는 수많은 합동 콘서트와 문화제에 참여해왔다. 기념 콘서트에는 10년간 우정을 쌓아온 이지상, 김은희, 솔가와 이란, 이송미, 최세실리아씨가 함께 하며, 김재욱 연출가 사회로, 이원규 시인·지리산행복학교의 신희지씨가 이야기 마당을 연다. (02)336-5642.
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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