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오브 치앙마이-한무(韓舞)의 맥’
최창덕 전통춤 연구원장은 23~28일 타이 치앙마이 불축제 특설무대에서 ‘드림 오브 치앙마이-한무(韓舞)의 맥’ 제목으로 한국 전통춤 특별공연을 한다.
치앙마이한인회(회장 김철식)와 한국문화교류센터(원장 박상근)에서 주관하는 공연으로, 문화한류 보급과 두 나라 우호 증진을 위해 무료로 진행한다.
전날 부친상을 당하고도 예정대로 출국한 최 원장은 “타이는 동남아 한류의 거점으로서 경제 뿐만 아니라 문화, 특히 전통예술의 교류 필요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는 우리춤협회, 장인숙널마루무용단, 강현옥무용단, 창작타악그룹 유소, 동초제판소리보존회 등이 함께 하고 윤성호의상실, 신의상실에서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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