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극의 거목 이윤택이 쓰고 연출한 연극 <백석우화-남신의주 유동 박시봉 방>이 지난 8월과 11월에 이어 앙코르 공연한다. 김미도 평론가는 “시인으로서 이윤택은 백석의 시들이 품고 있는 모국어의 섬세한 울림과 떨림을 생래적으로 이해하고도 남음이 있었다”고 극찬했다. 오는 23일부터 1월17일까지 서울 대학로 게릴라극장. (02)763-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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