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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무대 밑 뮤지컬 반주자의 세계

등록 2015-12-20 20:12

배우 황정민이 연출하고 직접 출연하는 뮤지컬 <오케피>가 18일부터 공연에 들어갔다. 오케피(‘오케스트라 피트’의 일본식 줄임말)는 뮤지컬 무대의 아래 반주자들이 모여 연주하는 곳을 일컫는다. 뮤지컬은 이곳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상황을 그렸다. 황정민과 오만석이 지휘자를 연기한다. 일본 원작의 국내 초연이다. 내년 2월28일까지 서울 엘지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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