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덕 한국음반산업협회 신임 회장
음반제작자 모임인 한국음반산업협회(이하 음산협) 신임 회장에 서희덕(더씨앤에스 회장)씨가 당선됐다.
음산협은 지난 27일 선거를 통해 부회장·감사·이사까지 모두 15명의 제6대 임원진을 새로 뽑았다. 서 당선자는 음산협 설립자로 1·2대에 이어 세번째 회장을 맡게 됐다. 그는 “회원들의 권리 보호와 권익 신장을 위한 공약들을 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1984년부터 정광태의 ‘독도는 우리땅’, 신형원의 ‘개똥벌레’ 등 국내 가요 앨범을 여럿 제작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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