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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그곳, 그날에 살아야 할 이들의 노래”

등록 2016-02-10 19:59

이정아
이정아
이정아, 세월호 추모 ‘항구의 별’ 발표
엠넷 ‘슈퍼스타K 3’ 출신 이정아가 오는 11일 새 싱글 <항구의 별>을 발표한다.

소속사 슈가레코드는 <항구의 별>은 세월호 사고 희생자 가족과 친구들을 생각하며 만든 곡으로 평소 라이브를 통해서만 부르다가 음원으로 발표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가 일어난 4월이 아니라 2월에 발표함으로써 이 참사가 특정한 날뿐만 아니라 우리의 기억 속에 늘 남아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정아는 “영혼의 불이 거의 꺼진 채로, 항구 위의 별처럼 항상 그곳에 그날에 머물러 살아가야 할 이들을 위한 노래”라고 전했다. 이 곡은 그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어나더 이어’(Another Year)와 마찬가지로 ‘원 테이크’(한 번에 노래하고 연주하는 것) 녹음을 통해 라이브 느낌을 잘 살렸다. 포크 컨트리풍의 기타와 함께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조화를 이뤘다. 이정아는 ‘슈퍼스타K 3’에서 ‘톱 9’에 올라 주목받았다.

그는 28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정거장-블루파프리카×이정아’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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