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 지휘자 리오넬 브랑기에(30)가 서울시립교향악단을 지휘한다.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 전주곡’과 라벨 ‘다프니스와 클로에’ 등 프랑스 관현악의 기념비적 작품들을 선보인다. 협연자로 나서는 클라라 주미 강은 생상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을 들려준다. 11일 저녁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만~9만원. 158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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