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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머리 단장하며 작품도 본다

등록 2016-05-01 20:27수정 2016-05-01 20:27


미용실에서 머리 매만지며 보는 색다른 사진전시가 기다린다. 4~31일 서울 연희로의 미용실 겸 전시공간인 비컷 갤러리에서 열리는 여성 사진가 방명주(46)씨의 개인전이다. 낡은 유리온실의 식물들, 아이들 뛰노는 집마당, 가족묘원 등 작가의 삶과 함께해온 생활공간들을 애정어린 눈길로 포착한 사진들이 나온다. (02)6431-9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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