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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모차르트 아버지 기린 콩쿠르’ 우승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씨 청중상도

등록 2016-05-15 18:47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씨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씨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24)씨가 지난 12일(현지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폐막한 ‘제9회 레오폴트 모차르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과 함께 청중상을 받았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아버지이자 음악교육가였던 레오폴트 모차르트를 기념하는 이번 콩쿠르에서 송씨가 1위를 차지해 상금 1만2천유로(약 1597만원)와 라이프치히 론도 프로덕션을 통한 시디 발매와 세계 순회 연주 기회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재형(24)씨는 3위와 청소년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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