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은령씨
제43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대회에서 전은령(47·사진·서울)씨가 대통령상을 받으며 명창 반열에 올랐다.
전씨는 지난 15일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춘향제 행사의 하나로 열린 이 대회에서 판소리 심청가 가운데 ‘주과포혜 대목’을 불러 최고 점수를 받았다. 전씨 중학교 3학년 때 소리에 입문했으며 수궁가의 대가인 남해성 선생을 사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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