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킬 미 나우>는 아내를 잃은 뒤 17살 장애 아들 조이를 보살피는 제이크의 얘기다. 한국 초연작으로 성과 장애, 안락사 등을 절묘하고 날카로운 감각으로 표현한다. 아버지 제이크 역에는 이석준과 배수빈, 조이 역에는 오종혁과 윤나무가 교체 출연한다. 7월 3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중극장블랙. (02)766-6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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