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빈 뮤지컬 <모차르트!>가 2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랐다. 자유를 갈망하는 천재 작곡가의 고뇌를 그리기 위해 찢어진 청바지 차림 록뮤지션 이미지를 입혔다. 일본 연출가 고이케 슈이치로가 연출을 맡았고 규현, 이지훈, 전동석이 모차르트 역에 트리플 캐스팅됐다. ‘미성년자 성매수 전력’ 가수 이수는 개막 전 하차했다. 8월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02)1577-6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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