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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아이 손잡고 ‘정글북’ 뮤지컬

등록 2016-08-14 22:44수정 2016-08-14 22:45

러디어드 키플링의 명작소설 <정글북>이 가족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정글에서 자란 ‘모글리’가 동물들과 나누는 우정과 가족애가 무대 위에 펼쳐진다. 곰, 흑표범, 늑대 등 12종의 동물들을 드로잉페인트와 무대의상을 통해 섬세하게 표현했다. 실제 크기에 버금가는 코끼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28일까지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 (02)738-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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