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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9월 19일 문화 이번주엔

등록 2016-09-18 20:53수정 2016-09-18 20:55

창작뮤지컬 ‘더 맨 인 더 홀’

정신분석의 창시자 프로이트의 ‘억압이론’을 다룬 창작 뮤지컬 <더 맨 인 더 홀>이 무대에 올랐다. 평범한 남자 ‘하루’가 사고로 맨홀에 갇히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다. ‘판타지 스릴러’를 표방하며 억압받는 현대인들의 짓눌린 상처에 주목한다. 하루 역은 임강성, 김영철이 맡았다. 10월30일까지. 서울 대학로자유극장. (02)747-2050.

샤니가 지휘하는 서울시향 공연

27살의 젊은 지휘자 라하브 샤니가 지휘봉을 잡고, 일본의 차세대 대표주자로 꼽히는 바이올리니스트 쇼지 사야카(33)가 협연자로 서울시향의 정기공연에 나선다. 연주곡은 버르토크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협주곡 2번’ 등이다. 오는 23일 저녁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588-1210.

DMZ국제다큐영화제 22일 개막

제8회 디엠제트(DMZ)국제다큐영화제가 오는 22~29일 경기 북부 일대에서 열린다. 전쟁 포로 할아버지의 기억을 좇아가는 손녀의 여정을 그린 <그날>(개막작), 용산참사를 다룬 <두 개의 문> 후편 <공동정범>, 폐암 말기 어머니와 아들을 다룬 벨기에 작품 <남아 있는 나날> 등 36개국 116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dmzdocs.com.

제여란 신작전 ‘그리기에 관하여’

몸부림 같은 붓질이 빚어낸 색채의 파도가 밀려온다. 제여란 작가의 신작전 ‘그리기에 관하여’는 화폭에 물감을 죽죽 밀어내면서 그린 에너지 넘치는 색채추상화의 진수를 담은 전시다. 몸과 그림이 하나 되는 접신의 경지를 추구한 실력파 작가의 필력을 느낄 수 있다. 10월3일까지 파주출판도시 미메시스뮤지엄. (031)955-4100.

싱어송라이터 3명의 합동공연

싱어송라이터 세 명이 특별한 합동 공연을 벌인다. 2009년 시작된 합동 공연 프로젝트인 ‘라이브 아이콘’의 일곱번째 순서의 주인공은 매력적인 보컬의 빌리어코스티, 밴드 아이엠낫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임헌일, 뛰어난 기타 연주를 보여주는 정재원이다. 24~25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mint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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