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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피아노로 듣는 ‘임을 위한 행진곡’

등록 2016-12-18 14:14

이탈리아 재즈피아니스트 조반니 미라바시의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열린다. 2007년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이래 매해 한국을 찾고 있다. 촛불집회 때면 듣고 싶은 ‘단결된 민중은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와 ‘임을 위한 행진곡’, ‘아리랑’, 크리스마스캐럴도 연주할 예정이다. 24일 저녁 7시 서울 제이시시(JCC) 아트센터, (02)941-1150(플러스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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