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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이번주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짐 자무시 특별전 등

등록 2017-04-16 10:50수정 2017-04-16 11:11

뮤지컬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1992년 출판돼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에 오른 소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1995년엔 클린트 이스트우드, 메릴 스트립 주연의 동명 영화로도 만들어진 바 있어 소설과 영화, 뮤지컬을 꼼꼼히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가 남다를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계의 최대 스타인 옥주현과 박은태가 각각 프란체스카와 사진작가 로버트 역을 맡았다. 6월18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1588-5212.

사모곡이 들리는 사진전 ’엄마의 창’ ‘엄마’의 기억을 더듬으며 찍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 아트스페이스제이제이(JJ)에 펼친 박진영(46) 사진가의 전시 ‘엄마의 창’은 사모곡이 들리는 풍경들이다. 미국 플로리다 숲(사진) 같은 세계 각지의 자연 풍광을 담은 출품작들은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모친이 가보고 싶다던 곳들을 3년간 찾아 포착한 것들이다. 5월25일까지. (031)712-7528.

짝꿍 래퍼들의 무대 ‘비더나이트-브로스’(BE THE NIGHT-BROS) 2명씩 짝지은 래퍼들이 연달아 무대에 오르는 독특한 콘셉트의 공연이다. 비스메이저 소속의 넉살과 던밀스, 에오엠지의 로꼬와 그레이, 일리네어 레코즈의 도끼와 더콰이엇이 출연을 확정했다. 22일에는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9일에는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문의는 비더나이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bethenight.korea).

짐 자무시의 대표작 8편을 모은 특별전 대표적인 미국 독립영화 감독으로 한국에도 팬층을 거느린 짐 자무시의 특별전이 20일부터 5주간 열린다. 데뷔작인 <영원한 휴가>부터 <천국보다 낯선>, <다운 바이 로>, <미스터리 트레인>, <지상의 밤>, <데드 맨>, <커피와 담배>,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등을 전국 씨지브이(CGV)아트하우스 10개 관에서 순회 상영한다. www.cgv.co.kr.

연극 무대에 오른 예술계 내 성폭력 <가해자 탐구_부록: 사과문작성가이드>구자혜 작·연출의 <가해자 탐구_부록: 사과문작성가이드>는 지난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수면 위로 드러난 ‘#예술계_내_성폭력’을 다룬다. 하지만 무대에 피해자는 드러나지 않고 가해자의 시선에서 성폭력의 역사를 기록했다.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오는 21일부터 서울 남산예술센터. (02)758-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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