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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마일즈 데이비스,로큰롤 명예의 전당 선정돼

등록 2005-11-29 09:31수정 2005-11-29 09:31

(뉴욕 AP=연합뉴스) 재즈 트럼펫의 거장 마일즈 데이비스와 전설적인 헤비메틀그룹 블랙 사바스 등이 28일 로큰롤 명예의 전당 공연자 부문 헌정자로 선정됐다.

1980년을 전후해 활동한 뉴웨이브 밴드 블론디와 영국 펑크그룹 섹스 피스톨스, 서던 록 밴드 레너드 스키너드도 이들과 함께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게됐다.

이들에 대한 명예의 전당 헌정식은 2006년 3월13일 뉴욕에서 있을 예정이다.

재즈 연주자가 로큰롤 명예의 전당 공연자부문 헌정자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일즈 데이비스에 앞서 루이 암스트롱(1990),다이너 워싱턴(1993),빌리 홀리데이(2000)가 재즈 아티스트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으나 이들은 모두 비공연자 부문에서 로큰롤에 영향을 미친 인사 분야에 선정됐다.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 있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는 매년 5-7명 정도가 공연자 부문 헌정자로 선정된다.

연주자들은 첫 음반이 발매된 지 25년이 지나야 명예의 전당 후보로 오를 수 있으며 록음악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선정을 주관한다.


maroon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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