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음악·공연·전시

12월 1일 새음반 - 엔야·프로디지

등록 2005-11-30 17:10수정 2005-12-01 16:28

엔야 <아마란타인>

아일랜드 뉴에이지 가수 엔야가 5년만에 내놓은 앨범이다. 신비하고 웅장한 분위기는 여전하다. 타이틀곡 ‘아마란타인’은 일본 시인 마쓰오 바쇼의 하이쿠(짧은 형식의 시) 작품에서 영감을 가져온 것이다. 이 앨범에서 그는 영어, 라틴어, 웨일즈어, 일본어 뿐만 아니라 작사가 로마가 새롭게 만들어낸 언어로도 노래를 부른다. 엔야는 아일랜드 전통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그만의 음악세계를 펼쳐왔다. 대중적인 성공도 거둬 전 세계적으로 6500만장이 넘게 그의 앨범이 팔렸다. 영화 <반지의 제왕 1편-반지원정대>의 주제곡 ‘메이 잇 비’를 불렀다.

프로디지 <데어 로-더 싱글스 1990~2005>

폭발적인 일렉트로니카를 들려줘왔던 ‘프로디지’의 첫 베스트 앨범이다.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낸 싱글 16곡을 시디 2장에 담았다. 어린이들이 놀랄 수 있다는 이유로 영국 <비비시>에선 방송 금지한 ‘파이어스타터’ 등의 뮤직 비디오와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등 공연 실황이 디브이디 1장에 실렸다. ‘브레스’, ‘부두 피플’ ‘스핏 파이어’ 등 그들의 인기곡을 한꺼번에 들을 수 있다. 싱글 ‘찰리’로 데뷔한 프로디지는 두 번째 앨범 <팻 오브 더 랜드>로 인기를 확실히 다졌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