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음악·공연·전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한류 열풍 이을까?

등록 2005-12-05 21:17수정 2005-12-05 22:36

‘지킬 앤 하이드’ 한류 열풍 이을까
‘지킬 앤 하이드’ 한류 열풍 이을까
2006년 3월 일본 투어…조승우 등 초연 주역들 참여
2004~2005년 한국 뮤지컬계에서 최고 인기를 끌었던 <지킬앤하이드>가 내년 3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 투어공연으로 뮤지컬의 한류 열풍을 노린다. 이 뮤지컬은 한국에서 2004년 조승우 주연으로 초연되자마자 단숨에 공연 예매순위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이 작품의 프로듀서인 신춘수 ㈜오디뮤지컬컴퍼니 대표는 오는 8일 일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킬앤하이드>의 일본공연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공연에는 초연의 주역들인 조승우와 류정한 외에도 이혜경, 김선영, 이영미, 김봉환, 김성기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구성된다. <지킬앤하이드>는 인간 본성의 이중성을 다룬 L. R. 스티븐슨의 원작을 바탕으로 뮤지컬로 제작돼 1990년 미국 휴스턴 앨리 극장에서 초연됐다. 그 뒤 7년 간의 수정 보완 작업을 거쳐 1997년 브로드웨이에 데뷔해 4년간 1587회 공연됐다.

국내에서는 2004년 7~8월 초연무대를 가져 총 객석점유율 98%를 기록했으며, 2004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과 여우신인상을 휩쓸었다.

정상영 기자 chu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