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머리 흔들러 가자∼!
‘스위트 박스’ 콘서트
24일 저녁 8시/서울 잠실실내체육관, 25일 저녁 8시/부산 사직실내체육관
클래식을 따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팝을 만든 ‘스위트 박스’는 지난 한해 동안 한국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돈 푸쉬 미’는 광고음악으로 쓰이면서 인터넷 개인 홈페이지 배경음악으로도 퍼졌다. 이번 공연에서는 ‘라이프 이스 쿨’ 등 인기곡을 들려준다. 또 내년에 나올 6집 앨범에 담길 ‘볼드 딜리셔스’ 등도 선보인다. 1588-9088
슈퍼 긱 2005
23일 저녁 7시/서울 홍대 앞 캐치라이트 빌딩
일본 록 밴드 ‘바우와우’와 한국의 ‘크래쉬’, ‘블랙신드롬’이 후련하고 거친 헤비메탈 공연을 펼친다. 1976년 데뷔한 ‘바우와우’는 강렬하고 때론 감미로운 사운드로 아시아 팬들을 사로잡은 밴드다. ‘블랙신드롬’은 20년간 변함없이 한길을 걸어왔다. ‘크래쉬’는 다양한 실험으로 헤비메탈의 경계를 넓혀왔다. 15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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