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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맏형’ 밴드의 한국 나들이 공연

등록 2006-01-04 18:27수정 2006-01-05 14:35

‘드림시어터’ 결성 20주년 기념 콘서트·‘백스트리트보이즈 내한공연- ‘네버 건 투어’
‘드림시어터’ 결성 20주년 기념 콘서트

19일 저녁 7시30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

3시간 30분 동안 이어지는 공연이다. 지난해 나온 앨범 <옥타바리움>에 담긴 곡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좋아하는 노래들을 모아 들려준다. 미국 버클리음대 학생들이 주축이 돼 만든 ‘드림시어터’는 첫 앨범 <웬 드림 앤드 데이 유나이트>에 이어 ‘풀 미 언더’ 등을 담은 두 번째 앨범 <이미지 앤 워즈>를 내놓으며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멤버가 자주 바뀌고 곡들이 난해하다는 투정을 듣기도 하지만 연주 기량에 대해서는 누구도 함부로 깍아내릴 수 없는 프로그래시브 록밴드다. ‘테크니션’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6현 베이스 등을 현란하고 치밀하게 연주한다. 10분이 넘는 대곡들도 과감하게 발표해 왔다. 이번이 4번째 내한공연이다. (02)3141-3488

‘백스트리트보이즈 내한공연- ‘네버 건 투어’

14일 오후 6시/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데뷔 10년만에 첫 내한공연이다. ‘백스트리트보이즈’는 아이돌 그룹으로 시작해 데뷔 앨범 <백스트리츠 백>에 담은 ‘위브 갓 잇 고잉 온’ 등부터 큰 인기를 누렸다. 앨범 <밀레니엄>은 발표되자마자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그해 빌보드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아티스트로 뽑혔고 다음 해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인기그룹상을 받았다. 하지만 계속 아이돌 밴드의 이미지를 가져갈 수는 없었다. 2000년 선보인 3집부터 발라드 곡의 비중을 늘려가며 음악인으로서 변신을 모색하고 있다..이번 공연에선 지난해 발표한 다섯번째 앨범 <네버 건> 등의 수록곡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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