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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전재덕·‘각트’, 소박하게 때론 화려하게

등록 2006-01-11 17:23

전제덕의 언플러그드

17~20일 저녁 8시, 21일 오후 4시, 저녁 7시30분/서울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이 벌이는 첫 번째 소극장 장기 콘서트다. 민경인(피아노), 서영도(베이스), 정수욱(기타), 이덕산(드럼), 이인관(색소폰)이 호흡을 맞춘다. 하모니카와 다른 악기의 소박한 대화같은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2004년 나온 첫 앨범과 재즈 스탠다드 곡들을 즉흥 연주로도 선보인다. 태어난 지 보름만에 열병을 앓고 시력을 잃은 전제덕은 투츠 틸레망의 하모니카 연주를 듣고 감명을 받아 독학했다. 그의 연주는 자신의 앨범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가수들의 세션에서도 빛났다. (02)3672-3001

`각트' 라이브 투어 2006 `애완의 시'

14일 오후 6시(입장시간은 오후 4시)/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

정규앨범만 9장을 내놓은 중견 가수다. 화려한 무대 매너와 의상을 선보이며 `비주얼 록'을 이끌어갔던 `각트'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앨범을 낸 일본 가수이기도 하다. 앨범 <디아볼로스> 발매 기념으로 벌이는 아시아 투어 가운데 하나인 이번 공연은 그의 첫 내한 공연이기도 하다. 지난해 2월엔 앨범 <러브 레터>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내놨고 12월엔 일본 가수들의 꿈의 무대인 도쿄돔에서 공연했다. 댄서들과 화려한 춤을 선보이는 등 퍼포먼스와 노래 실력으로 관객을 휘어잡는다. (02)3288-6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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