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음악·공연·전시

국내 최대 미술품 장터 키아프, 올해 전시행사 중단

등록 2020-09-07 14:05수정 2020-09-07 14:16

한국 화랑협회가 주최해 여는 한국국제아트페어 전시 부스 현장 모습. <한겨레>자료 사진
한국 화랑협회가 주최해 여는 한국국제아트페어 전시 부스 현장 모습. <한겨레>자료 사진

한국화랑협회가 코로나19 사태의 재확산에 따라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미술품 장터인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키아프)의 올해 전시행사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7일 발표했다. 애초 키아프 전시는 23일 브이아이피 사전 관람 행사를 시작으로 25~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협회 운영위원회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수도권 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늘고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상황에서 고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행사를 중단하고 정부 시책에 따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운영위는 대신 140여개 화랑의 작품 4천여점을 검색할 수 있는 가상공간 미술품 거래 플랫폼인 ‘온라인 뷰잉룸’을 23일 오후 3시부터 키아프의 공식 누리집(kiaf.org)에 개설해 한달 간 공개하며 장터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