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음악·공연·전시

장영주-베를린필 협연 발매

등록 2006-02-01 17:12수정 2006-02-02 17:51

새음반
한국이 자랑하는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장(장영주)이 사이먼 래틀이 이끄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각각 쇼스타코비치와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녹음한 음반을 냈다. EMI. 러시아 작곡가 쇼스타코비치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제작된 이 음반은 지난해 6월과 9월 베를린 필하모니홀에서 실황으로 녹음했다.

한국인 연주자로서는 유일하게 베를린 필하모닉과 3장의 앨범을 발매한 장영주는 바이올린 곡의 최고의 난곡으로 꼽히는 쇼스타코비치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다비드 오이스트라흐의 음반과 쇼스타코비치 서적을 참조하며 독학으로 익혔다. 그는 녹음 직후인 지난해 10월 내한공연에서 쿠르트 마주어 지휘의 런던 필하모닉과 이 작품을 연주했다.

올해 26살인 이 젊은 거장은 “프로코피예프와 쇼스타코비치 프로젝트는 나에게 큰 의미가 있다”면서 “지금은 내가 나 자신으로 독립할 수 있는 시기이고, 내 자아를 찾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작품들은 내 인생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